10월 29일(화),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술창작활성화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협약식 진행
양 기관 협업으로 전문 기술 지도와 젊고 참신한 예술창작 인재육성 기대
[서울시티=김청월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과 서울방송고등학교(교장 강상욱)은 지난 10월 29일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호상 사장, 강상욱 교장 등 양측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한국 공연 문화의 산실이자 서울시 공연예술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이다.
양 기관은 ▲학생 방송 제작 활동 관련 교류 협력 ▲회관 자체 제작 공연 및 전시정보 학교 제공 ▲학생 전문성 함양을 위한 회관 직원의 기술지도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협력으로 학생들이 예술 감수성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서울방송고등학교 강상욱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문화회관과의 협약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기회입니다. 오늘의 협력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그들이 미래의 방송 예술 분야에서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함께 협력하여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청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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