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Wanna.B(워너비)가 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최근 첫 싱글 데뷔 곡 ‘마이 타입(MY TYPE)’으로 중국에서의 힘찬 시작을 알린 워너비의공식 팬카페에는 시나닷컴(SINA)과의 인터뷰 장면이 담긴 현장 스케치 사진이 게재됐다.
시나닷컴은 중국 최대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인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Weibo)를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의 최대 언론 매체로, 중국 내 워너비의 큰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사진 속 워너비는 2015년 을미년을 맞이하여 깜찍한 양 인형을 들고 사랑스러운 표정을짓고 있는 것. 블랙 의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 워너비 멤버들은 길게 쭉 뻗은 날씬한 각선미와 깜찍한 표정을 자랑했다.
그러나 인터뷰가 시작되자 워너비는 180도 바뀐 모습으로 ‘여전사 섹시돌’의 모습을 과감없이 보여주는 등 깜찍함 속 반전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워너비는 다양한 팔색조 매력으로 국내외 수 많은 마니아 층을 형성,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워너비 관계자는 “新 한류돌로 급 부상중인 워너비는 현재 중국에서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2015년에도 다양한 중국 방송 및 공연 스케줄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너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에서도 꾸준히 활동 하고 계시구나! 언니들 파이팅 이에요!!!” “언니들 스케줄 하는 동영상 올라오기만을 기다려야겠어요~ 보고 싶다”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언제나 파이팅! 워너비 제일 잘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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