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궁중의상의 향연! 한복에 깃든 아름다움이 재조명 받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사극으로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는 <상의원>의 박신혜가 명품 의복에 얽힌 비밀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품사극 <상의원>에서 삶이 전쟁터인 ‘왕비’ 역을 맡은 박신혜가 영화 속 의상이었던 아름다운 한복에 얽힌 비밀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선최초 궁중의상극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다.
20대 대표 여배우로 맹활약중인 박신혜는 <상의원>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명품 궁중의상을 입은 소감에 대해 “스스로가 아닌 옷 안에서 흘러나오는 기품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고 답했다. 그리고 “정말로 나를 왕비로 만들어준 것 같았고, 옷의 아름다움으로 어떻게 사람이 변할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의상으로 <상의원>의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고수)에게 처음으로 선물 받은 한복을 손꼽았다. 항아리 모양에서 본뜬 독특한 실루엣의 한복에 대해 박신혜는 “처음에는 수들이 놓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받았는데 나중에 보면 한복의 깃에 다 진주가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옷의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를 <상의원>에서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로 들었다. 이어 “블랙 앤 화이트의 색감으로 명품 브랜드 CHA***과 같은 분위기가 나더라.”며 스틸로 공개된 한복의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또한 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한석규)이 수를 놓아 준 연 보라색의 한복을 떠올리며 “언젠가 꼭 한번 입어 보고 싶다.”는 감상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름답고 화려한 궁중의상의 향연으로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상의원>이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