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KBS신관 공개홀에서 '가요대축제'의 사전행사인 레트카펫 행사가 열렸다. 한류의 선두에 선 K-POP을 대표하는 수많은 스타들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레드카펫의 피날레는 역시 '소녀시대'의 몫이었다.
범아시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시대의 등장에 기자들의 플래시세례가 쏟아졌으며, 멤버 제시카의 탈퇴 등 올 한 해 내홍이 있었지만 소녀시대는 역시 '소녀시대'였다.
여전히 왕성한 활동과 변함없는 소녀시대의 인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멤버 윤아는 이휘재-택연과 함께 MC로도 멋지게 활약해주었다.
서정복 기자
ushell151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