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 지민, 초아, 설현이 3인 3색 고양이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AOA 멤버 지민, 초아, 설현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의 안무 포인트인 고양이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고양이 메이크업을 한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3인 3색 화보를 선보이며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쏟아냈다.
특히, AOA 리더 지민은 큰 눈을 굴리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섹시함이 돋보이는 그윽한 눈빛으로 드러냈으며, 특히 촬영 중간 중간 꼼꼼하게 모니터를 하며 또 다른 포즈를 제안하는 등 '숨길 수 없는 리더 본능'을 발산했다
초아는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과 그레이 눈빛으로 묘한 섹시미를 뿜어낸 것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또한 카메라 밖에서 내내 웃는 얼굴로 스튜디오를 총총 걸어 다니던 설현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얼굴에서 웃음기를 지우고 탄탄한 보디라인을 선보이는 등 성숙한 여인으로 과감하게 변신했다.
이들은 당당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다가도 촬영 후 스튜디오 여기저기서 "잘한다", "예쁘다"는 스태프들의 칭찬이 쏟아지자 얼굴을 붉히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3인 3색 고양이'로 변신한 걸그룹 AOA의 멤버 지민, 초아, 설현의 화보는 '쎄씨' 2015년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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