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강세 속 침체된 한국영화 시장에서 50일만에 개봉작 1위를 차지한 흥행작 <빅매치>가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 이정재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스틸 20종 모음을 공개해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널 위해 준비했어~♡’ 2탄 스틸은 1탄 천재 악당 ‘에이스’ 신하균의 20종 표정 스틸을 향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추가 공개된 것으로 <빅매치> 속 이정재의 다양한 표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해 시작하게 된 ‘에이스’(신하균)의 미션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표정을 선보인 이정재는 ‘최익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사라진 형을 걱정하는 시무룩한 표정부터 ‘에이스’의 미션을 몰래카메라로 착각하고 빵 터지는 모습, 사상 초유의 미션 겪으며 보여주는 각양각색 표정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각 표정마다 ‘아… 망했다’, ‘두뇌 풀가동’, ‘불꽃 카리스마’, ‘이건 또 뭐...’, ‘제발 몰카라고 말해줘’ 등 ‘최익호’가 처한 상황을 설명하는 재치 있는 문구까지 곁들여져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다.
도심 한복판을 발로 뛰며 온 몸을 던진 연기를 선보인 이정재는 인터뷰를 통해 “<빅매치>를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여기에 ‘최익호’만의 매력과 재치를 더해 재미를 주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어 극 중 20가지 이상의 무궁무진한 표정 연기가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탄생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무한 낙천주의로 뜨거운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 ‘최익호’에 대해 “이정재의 매력 백과사전”, “역대 최강 캐릭터의 탄생”, “이토록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니!”, “화려한 액션과 웃음까지 갖췄다” 등 언론, 관객들까지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입소문 열풍에 힘을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