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도 패션으로 승화시키는 환상 비주얼!”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까지 개성 넘치는 젊은 배우들이 빚어낸 환상의 케미스트리, 유쾌한 웃음과 공감 가득한 스토리로 호평을 모으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패션왕>에서 역대급 카메오 애프터스쿨 나나가 남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패션왕>이 ‘우기명’ 주원의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매력과 ‘원호’ 안재현의 시크하고 차가운 매력으로 대한민국의 여심을 사로 잡았다면 ‘해나’ 역으로 출연한 애프터스쿨의 나나의 존재감과 독보적 매력으로 남심을 뒤흔들고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 친근한 이미지로 브라운관을 사로잡고 있는 나나가 영화 <패션왕>을 통해 도도한 반전 매력으로 반가움을 전하고 있는 것.
각자의 스타일을 뽐내는 기안고의 새학기 조회 시간,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이며 당당하게 강당으로 들어 선 ‘해나’ 역의 나나는 쭉 뻗은 각선미와 시선을 집중시키는 완벽 몸매로 남학생들의 폭발적 환호를 이끈다. 또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섹시하게 리폼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 나나는 긴 생머리로 남학생들을 올킬,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여기에 애프터스쿨 나나가 입고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교복과 트레이닝복 패션은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전한다.
현 세대를 반영한 리얼하고 신선한 스토리, 유쾌한 웃음과 진한 공감, 웹툰 그 이상의 재미를 전하는 영화 <패션왕>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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