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마리클레르(marie claire)' 중국판의 12주년 표지모델이 됐다.
12일 영화 '태평룬'의 공식 웨이보는 "송혜교가 마리클레르 중국판의 12주년 맞이 표지모델이 됐다"라며 잡지 커버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쳣번째 사진에서 송혜교는 검은 원피스를 입고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두번째 사진에서는 상반되는 하얀색 상의와 흑백의 꽃무늬가 들어간 미니스커트를 입고 보다 여성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마리클레르는 중국판 12주년을 맞아 이 같은 두 가지 버전으로 특별호를 만들었는데, 이는 중국에서의 송혜교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12월 2일 우위썬(오우삼)감독의 신작 '태평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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