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유정이 '힙합걸'로 깜짝 변신했다.
김유정은 최근 한 공기청정기 브랜드 위니아 만도와의 CF 촬영에서 DJ로 변신해 그간 드라마를 통해 선보인 이미지와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CF속 김유정은 스냅백과 화려한 장신구, 오버 사이즈의 블랙 티셔츠 등 펑키한 룩을 연출해 완벽한 '힙합걸'로 변신했다. 여기에 화려한 디제잉 실력을 뽐내며, 리듬에 몸을 맡긴 댄스까지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유정은 이번 CF를 통해 환절기 건조한 공기로 인한 가려움에 잠들지 못하고 괴로은워하는 모습을 댄스로 위트있게 표현했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DJ로 변신한 그의 화려한 춤과 손놀림은 광고를 더욱 빛나게 했다는 평이다.

업체 측은 "기존 순수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를 벗고 톡톡튀는 DJ로 변신한 김유정의 모습은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하다"며 "제품의 신선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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