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FC 지역 청소년스포츠 꿈나무 활성화 위한 '어부바 프로젝트'후원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 (사)목포 FC에 기부금 전달/사진=목포스포츠클럽 제공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 (사)목포 FC에 기부금 전달/사진=목포스포츠클럽 제공

[엔디엔뉴스/광주전남] 신연우 기자= 신협중앙회(광주·전남지역 본부장 이문규)는 사단법인 목포스포츠클럽 이하 목포FC(대표이사 박경래)의 지역 청소년스포츠 단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목포국제축구센터 2층 회의실에서 후원 기부금(일천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후원 기부금 전달식에는 광주·전남지역 신협 이사진들과 목포스포츠클럽 사무국, 목포FC 코칭스텝 및 학생선수들이 참가해 진행했다.

신협중앙회(광주·전남지역) 이문규 본부장은 “신협중앙회의 스포츠단체 후원 사업의 일환인 평생 어부바 프로젝트로 지역 스포츠 꿈나무 지원을 통하여 새로운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사)목포스포츠클럽 박경래 대표이사는 “신협중앙회의 평생 어부바 프로젝트의 취지에 부합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육성과 나눔 정신을 함께 하겠으며, 우리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더 발굴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 고 고마움을 표했다.

현재 목포FCU-12 · U-15(총감독 문세윤)는 지난해 10월 창단되어 70여명의 선수와 코칭스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2021 금석배 전국중등축구대회(7/24∽8/4)에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하였으며, 2021 KFA 골든에이지(호남) 대표에 3명(장민재, 유성훈, 박수환)을 배출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기부를 통해 목포FC는 지역사회 청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의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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