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호는 드라마에서 최고이며

배우 임호
배우 임호
왕 역활 임호 사진
왕 역활 임호 사진

 

대구시 동구 효동로2길에 위한 아양아트센터에서 지난 9일 명품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대구공연 오후2시 진호역을 맡은 배우 임호를 리허설에서 만날수있었다.

배우 임호는 드라마에서 보이는 근엄한 이미지와는 달리 집에서는 더 없이 부드러운 아빠로 통한다.

아들 둘, 딸 하나를 둔 그는 틈나는대로 아이들과 놀아주고 아이들 교육에도 최고 아빠란다.

연기생활 30년동안 현대극도 많이 했지만 특히 사극서 시대별 왕과 신하를 두루 해왔고,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역사를 비롯해 다양한 지식을 쌓고 있는다 한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는 좋은 독서습관을 만들어 준다.

부부가 함께 3아이의 다양한 책을 한글과 함께 가르치고 읽어주는 셈이라 귀뜸한다.

특히 그는“배우인 직업을 살려 아이들에게 다양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하니 마치 아이들이 연극을 보는것처럼 좋아하네요.”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아이들에게 한가지 흠이라면 밤샘촬영을 마치고 마음껏 놀아주지 못한게 아쉬움이라며 자상하고 인자한 아버지임을 바로 알수있었다.

아울러 그에게 이번 대구공연 진호역을 물으니“ 네 정말 제가 맡은 배역이라도 슬퍼요, 어린시절 가난 때문에 대학을 졸업후 물질만능을 택해 어머님(분이)과 연인(옥자)을 다 버려 나중에는 친어머니를 거지할머니로 오해할만큼 시간이 흘러 기어코 돌아가셔야 진정으로 어머니 화장 보따리로 들고 오열해야만 하는 가련한 불효자입니다.”라고 전했다.

기자도 공연을 보고난후 많은 것을 느끼게하는 이시대에서는 꼭 한번은 봐야할 명품악극임을 알수있었다.

배우 임호는 드라마 ‘대통령 정약용’에서 극중 여당출신 대선주자 한민국 역을 맡아 그만의 선굵은 연기력과 믿고보는 배역에 정약용을 능가하는 라이벌 역활을 단단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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