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김서연 기자 = 지난18일 군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관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이끌어 주며, 코로나 팬데믹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과 수험생들을 위한 K-힙합힐링콘서트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힙합힐링콘서트“파이팅코리아”는 성공리에 개최됐다.
MC이자 가수인 ‘락커스빈의 진행으로 시작된 군포 K-힙합힐링콘서트는 이태원 참사로 인하여 침체된 분위기와 수험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군포시가 지원하여 했으며, 비트박스 사운드곰, 듀얼넘버 “크라이버-라쿤”, 차이트, 맥대디, 조광일, DJ예송이 활기찬 공연을 펼쳤다.
브레이크댄스가 2024년 파리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김승기 사무총장은 기존 활동하는 브레이크 댄스씬의 대표적인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규합되고 전문화된 단체로 출범할 수 있도록 업무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며, 지자체와 적극협의하여 전국적으로 힙합힐링콘서트의 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렇게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했다.
앞으로도 더욱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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