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김서연 기자 = 지난4일 한국통기타협회가 한강잠원지구에 위치한 어스크루즈에서 전국 통기타(포크가수) 가수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을 보내는 송년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포크가수들과 통기타음악을 사랑하는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이번 송년음악축제는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하여, 출연진만 100여명이나 되는 대규모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대한민국의 k-포크의 부활을 2023년에는 기대하며 세계로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1부는 가수 수국의 진행으로 시작된 K-포크 공연 출연진에는 하람, 둘리, 찬니, 상아&써니, 노트레스, 아셀라, 서릿바람, 은소리, 다정&다교, 김형준 외, 구름에달가듯 팀들이 대거 출연하여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2022송년음악축제는 통기타음악의 다양한 모습들을 확인하며 k-포크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한국통기타협회 최진수 대표는 인사말을 전했으며, 대한민국 국민 포크가수 위일청의 특별축하공연으로 더욱 빛났다.

2부에는 가수 유연이가 맛깔스런 맨트로 동료 가수들의 지루함을 달래주었으며, 신신파스, 이응석&변사또, 투카포, 별들의하모니, 루시아, 길인선, 김영은, 유세헌, 어쿠스틱밴드 춘천, 덩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별축하공연으로 참여한 가수 랄라리댄스팀과 가수 배재혁은 펜데믹 이후 힘들어하는 모든 국민과 포크가수들에게 희망이 되는 힐링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하며 K-포크의 부흥을 알리는 축제를 만들어준 한국통기타협회 임병민 회장과 최진수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드는 말을 전하며,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포크가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진 3부는 가수 은소리가 MC를 진행했으며, 출연진은 남양주어울림, 박정환, 나비&촌장, 아라리오, 할리부부, 고양통클, 별빛소나타, 여리수니, 파카추츕스, 삼각김밥, CK밴드, 동진숙 안경애의 마지막 공연으로 최장 공연 8시간의 2022송년음악축제의 막을 알렸다.

한국통기타협회(회장 임병민, 최진수 대표)는 소리새 신성철, 삼포로가는길 강은철, 비오는날수채화 강인원, 서울패밀리 위일청, 쉘부르 대표 이영민, 사랑과 평화 안정현, 김명상, 그대그리고나 작곡가 정현우, 건아들 곽종목 등 유명 가수들과 전국에 수많은 통기타 가수들이 함께하는 통기타(포크) 가수들의 친목 및 권익단체로 사회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통기타를 통하여 행복을 전달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통기타협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