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노인복지관에 200만 원 및 생필품 전달.
안산내사람들 "영탁 홍보광고" 안산 시내버스에 부착

영탁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 안산내사람들"이 금천 복지관을 찾아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안산내사람들]
영탁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 안산내사람들"이 금천 복지관을 찾아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안산내사람들]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가수 영탁 팬클럽인 “영탁이 딱이야” ‘안산내사람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산 호수공원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안산내사람들” 회원 20여 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하루 2시간 이상 호수공원과 주변 쓰레기 줍기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영탁 팬클럽“안산내사람들” 회원들은 공원 정화 활동을 마치고 깨끗한 안산공원을 만들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영탁이 딱이야” 펜클럽은 2020년 2월 2일 처음 시작하여 지금 현재 회원 수가 6만여 명이 넘었으며 영탁의 매력에 빠져 신규 회원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탁의 팬클럽인 “영탁이 딱이야”는 안산에서도 “안산내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기부 및 환경정화 운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영탁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있어 가수 영탁의 행보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영탁이 딱이야 안산내사람들, “호수공원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 펼쳐![사진=안산내사람들]
영탁이 딱이야 안산내사람들, “호수공원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 펼쳐![사진=안산내사람들]

특히 “안산내사람들”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안산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등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데 최근에는 서울 금천구 소재 노인 복지관을 방문하여 이백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안산내사람들” 관계자는 영탁이 진심으로 부모님과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모습을 보고 본받아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영탁이 딱이야“안산내사람들”은 5월 13일 영탁의 생일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효도를 잘하는 다정다감한 효자.효녀 투표에서 영탁이 1위에 오른 것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내버스에 영탁의 홍보광고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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