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위한 고전소설 ‘최척전’ 원작...서울시극단 고선웅 단장 각색·연출
서류접수 5월 13일(월)부터 26일(일)까지...총 12명 선발

[서울시티=김청월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극단(단장 고선웅) 정기공연 <퉁소소리>에 출연할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 <퉁소소리>는 17세기 조위한의 고전소설 ‘최척전’이 원작이며 고선웅 서울시극단 단장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오는 11월 11일(월)부터 27일(수)까지 M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서류접수는 5월 13일(월)부터 26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로드 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발표 후 1차 실기전형은 6월 3일(월) 예정이다. 20세 이상(2005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이면 지원 가능하고 총 12명의 배우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진=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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