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 청주]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복지재단, GS리테일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한기원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지역 사정에 밝은 GS25 경영주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복지재단에 의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복지정보 제작물 게시 홍보 등 위기 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은 해당 취약계층에게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한다.
복합적인 문제나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읍면동에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문제해결 및 지원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동참해주신 GS리테일, GS25 경영주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최소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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