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 "주요 도시 철도 지하화" 정책 공감 지지
지하로 주차장 건설...구도심 개발로 승부수
구도심의 교통 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
[서울시티 수도권=황장하 기자] 박용일 안산상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재개발 부문의 공약을 발표했다. 재개발 문제는 5대분야 정책공약의 네 번째다.
박용일 예비후보는 "▲소규모 주택 재생 사업 ▲주차난 해결 ▲지역환경 개선 ▲ 용적율 조정 등을 내놓았다.
박용일 예비후보는 " 선거할 때만 되면 화두로 나오는 재개발 문제이다"며 "저는 재개발이 아닌 도심 재생 사업으로 현실 가능한 재개발을 하겠다"면서 "재개발하려면 대단위 지구계획과 그 타당성 그것을 검토하는데 만도 몇 년이 걸리면서 무산되는 것을 저는 매우 많이 봐와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저는 이러한 공수표, 미사여구는 쓰지 않겠다"며 "우선 제가 하려는 계획은 관이 주도하는 대단위 재개발이 아닌 민이 주도하는 소규모 주택 재생 사업을 시작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구의 일동, 이동, 부곡동 지역은 주택지역으로 심각한 주차난에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 지역을 필두로 4~10개 주택이 공동 재건축을 하여 지하로 주차장을 건설하여 재건축하면 주택재건축으로 인한 지역 환경 개선으로 지역이 발전하고 이로 인한 안산시의 세수도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이 정책을 가칭 “안산동행 행복주택” 사업으로 명명하고 노후되고 낙후된 지역의 용적률을 조정하여 모두가 행복한 안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에 따라 주차난 해소와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의 주거환경을 변화시키는 일을 안산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용일 예비후보는 국무총리비서실 전 민정실 사무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실무위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청년통합특보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공익법인 국민화합 중앙청년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미래세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