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무브컬쳐가 주최·주관하는 '무브살롱 시즌2: 펫토피아' 리플렛 이미지 (사진제공=무브컬쳐)
무브컬쳐가 주최·주관하는 '무브살롱 시즌2: 펫토피아' 리플렛 이미지 (사진제공=무브컬쳐)

[서울시티=김청월 기자] 문화기획사 무브컬쳐가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양재천 영동1교에서 취미활동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형 살롱, '무브살롱 시즌2: 펫토피아'를 개최한다.

'무브살롱 시즌2: 펫토피아'의 주제는 반려동물로 반려동물 중에서도 강아지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반려견과 반려인이 교류할 수 있는 펫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이번 양재천 축제는 펫토피아 프로그램과 펫살롱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펫토피아 프로그램은 △굴다리 추계 댕림픽 △우리 동네 소개(犬)팅 △펫션위크 등으로 구성된다.

살롱광장에서 열리는 펫살롱 프로그램은 쇼핑살롱, 포토살롱, 푸드살롱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반려동물만을 위한 푸드마켓과 쇼핑 공간 제공, 댕댕이들의 인생샷을 남기는 안성맞춤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양재천 야시장인 푸드살롱도 운영된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소개(犬)팅은 대한민국 최초 강아지 소개팅 콘텐츠로, 식사, 산책, 쇼핑 순으로 우리 댕댕이에게 동네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참가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업체 관계자는 “'무브살롱 시즌2: 펫토피아'의 슬로건은 ‘댕댕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강아지의 관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브살롱은 취향, 취미를 더 새롭고 특별하게, 또 더 많은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살롱으로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기획을 통해 개인, 나아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