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원로명인 “눈꽃송이 창조작가”로 부각
독창적 재능과 붓의 터치감이 주는 경이로움 표현
언제 어느 때나 당당한 붓의 장인이자 대한민국 원로명인 남재 임기옥 화백은 항상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동·서양의 미술기법을 결합한 독특한 눈꽃송이는 채색을 가하지 않고 물과 기름 및 먹의 농담을 이용하여 그린 그림이며, 유묵화(流墨畵)는 동양화의 발묵기법과 서양화의 마블링 기법을 결합하여 새로이 고안해낸 기법으로 세계 최초로 남재 임기옥 화백(1943년생)이 창시하였다.
갈천 임훈 선생의 12대 후손인 남재 임기옥 대한민국 원로명인은 동양화의 발묵기법과 서양화의 마블링(Marbling) 기법을 결합하여 아무도 모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생명의 원초적 미(美)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오늘까지 이어진 12대조 갈천 임훈 선대의 살던 집이며 거택은 현재 경상남도 민속자료 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와 더불어, 갈천서당은 후학들을 교육하기 위해서 갈천 임훈 선대께서 아우 첨모당 임운 선대와 함께 세운 곳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295호 이다.
동양화의 물과 먹, 서양화의 기름을 결합하여 특수용지에 삼투압과 화화적 작용을 이용하여 그려내는 임기옥 화백은 독창적인 유묵화 기법으로 눈꽃송이를 화폭에 담아냈으며 이것이 '남재 설화 유묵화(流墨畵)'로 대표된다. '남재 설화 유묵화(流墨畵)'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라는 의의를 갖는 새로운 시도에 특유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절경을 이룬다. 아무도 쉽게 근접할 수 없는 천재적 재능과 붓의 터치감이 주는 경이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생명의 근원과 고요하면서 평등의 마음을 표현
남재 임기옥 화백의 붓이 지난 자리마다 피어나는 새하얀 눈꽃송이들은 고요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친다. ‘남재 설화 유묵화(流墨畵)’ 작품은 눈꽃이 내려오면 생명의 근원인 물에서 와서 다시 물로 돌아간다는 생명의 근원과 회귀, 화의(畵意) 의미의 사상과 철학이 담겨져 있다.
‘눈꽃송이’는 우주의 그림이며, 노자(老子)의 ‘함이 없이 스스로 그러하다’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의 그림이다. 눈이 올 때는 모든 세상의 먼지를 안고 어디에든 내려와 쌓여 정화를 해준다. 그리고, 모든 세상을 하얗게 덮어 청명하게 하고 마음을 낮추고 내리기만 하여 하심(下心) 즉 낮은 마음과 평등을 배우게 한다.
자연스러움과 낮은 마음, 평등이 ‘남재 설화 유묵화(流墨畵)’의 정신이다. 유묵화를 빚어낸 임기옥화백은 그야말로 글로벌시대를 맞아 모든 이에게 큰 위안과 멋스러움을 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21년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한국미술관 3층에서 열린 제44회 한국예술협회전에서 ‘눈꽃송이 유묵화(流墨畵)창조작가”로 주위로부터 찬사와 두각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깊어가는 가을 왕성한 예술 활동 아래 2021년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구리문화재단 갤러리에서 제6회 대한민국명인회 경기지회전에 “명인, 그 길을 가다”라는 신념 아래 눈꽃송이 작품을 선보였다. 이처럼 누군가의 열정이 없고서야 감동을 느낄 수 없듯이 알게 모르게 희생이 따르지 않는 결실이란 없다.
끊임없는 열정이 세계문화외교의 장에서 빛나다
2016주한외국대사관의 날에 다양한 글로벌세계문화축제가 11월 4일부터 3일간 열린 가운데 세계문화외교의 장이 되었다. 이날 주한외국대사관이 직접 준비한 신기한 문화와 민속공연은 많은 이들의 동참을 끌어냈다. 또한 국내 참관객 뿐 아니라 외국인 200만명이 모여 각국의 문화를 접하고 배우며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행사는 90여 개국이 참여해 ‘문화와 예술로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비전 아래 월드마스터위원회가 행사를 주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의 전통 수묵화의 맥을 훌륭히 살리고 있는 대한민국 원로명인 남재 임기옥 화백이 ‘눈꽃송이 유묵화’를 선보였다.
남재는 해외에서도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지구촌 문화행사에 외국인들에게 주요한 관심과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주한대사 50개국에 작품을 기증했다.
남재 임기옥은 지난날 G20 행사에 그의 작품으로 글씨 “맑고 밝음 참사랑”의 한복과 눈꽃송이 한복의 패션쇼를 선보였다. 1주년 기념책자에 여러 페이지가 장식되어 나오며, 추후 산업화의 작품으로 네덜란드의 고호처럼 “美術世界報國華 미술세계보국화”의 대의를 품고 미술로 세계에 알리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빛냈다. 특히, 산업화의 여러 가지를 꿈꾸며 섬유(한복, 스카프, 넥타이, 와이셔츠, 모자, 손수건), 건축(벽보, 유리, 타일, 건축기자재), 생활용품(냉장고, 에어컨, 소품, 악세사리, TV) 등 다양한 구상을 시도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그 가치와 작품의 격을 인정받은 가운데, 한때 중국 중경시에 건립 중인 코리아타운에 여러 활동 기반을 펼칠 수 있게끔 라이티엔롱 대표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기도 했다.
자연의 섭리와 순백의 감성 담아내고자 노력
늘 사람들에게 사색의 가능성을 열어 놓을 뿐 아니라 동양적인 수묵의 미와 서양화의 물성을 지니고 있는 임기옥 화백의 “설화 유묵화”는 그 가치와 명성을 나날이 더하고 있다. 백두산을 5번 올랐으며 산허리 운무에 쌓인 비경을 감상할 사이도 없이 쏟아지는 설경에 매료되어 눈꽃송이를 그리게 된 남재는 살아온 경륜만큼이나 삶이 순백하고 소박하다.
하늘을 자유롭게 노닐듯 일필휘지 눈꽃송이 마다 살아 숨 쉬는 자연의 물결은 얼핏 생명의 시초를 전한다. 경계의 아득함과 망연한 풍경마저 “설화 유묵화”의 눈꽃송이로 녹여내는 작품 정신은 그야말로 자연의 섭리와 순백의 감성을 자아내는 듯하다. 사실, 눈꽃송이는 자연에서 스스로 발생하므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품고 아우를 수 있는 폭넓은 수용력을 내포한다. 때때로 삶의 희로애락에 대한 소중한 것을 간직하고픈 향수는 설령, 걸작이라 해도 뒤돌아보면 여운과 아쉬움이 남는다. 이같이 임기옥 화백은 더욱 완전한 것을 표현하고자 끊임없이 정진하는 자세를 갖는다.
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福 이야기” 전해
저마다 어렵고 힘든 삶의 수레바퀴 속에서도 남재 임기옥은 한결같이 너그러운 웃음을 잃지 않는 세상에 초연한 경지를 그려낸다. 광활한 산과 내에 하늘 가득히 무수히 쏟아지는 눈꽃송이는 가히 절경이다. 현시대에 복잡다단한 사조와 기류 가운데, 임기옥 화백의 저서 <福 이야기>에서 우리는 훨씬 생생한 자연의 생동감과 진정한 풍성함을 엿볼 수 있다. 복 받는 자의 자연적 순리와 의미를 제시하며 주변 사람들과 같이 서로 ‘福’을 염원하는 것과 더불어 특히, 사회의 소외되고 피폐한 이웃을 향해 저자의 속 깊은 마음을 담았다.
사람들이 간혹 작품을 보면 빛바랜 향수나 무언가에 대한 인간적인 그리움을 갖기를 바라는 것도 이와 상통하는 것 같다. 남재는 일상 속에서 꾸미지 않는 성격과 함께 자신이 가진 것에 비해 늘 힘든 이에게 아끼지 않는 살신성인의 헌신적 태도를 보인다.
현대회화 통해 도법자연의 회화적 표현 전달
훌륭한 품성을 반영하듯 남재 예술세계만의 극치는 수묵화의 골기를 표출하며 미술문화의 정서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나아가 전통과 현대회화를 접목시키려 외롭고 고독한 작업은 어느덧 긴 시절을 지나쳐 왔다. 겨울은 봄을 기다리듯 땅 아래에서 기운 생동하며 뿜어내는 역동적인 묵선은 과히 도법자연의 회화적 표현을 자아낸다.
다가오듯 때로 멀어지는 생동감 있는 사고의 단초는 행여 상상의 나래처럼 하얀 눈꽃송이로 머문다. 남재 임기옥의 “설화 유묵화”는 이같이 상충하지 않는 듯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세계를 그려낸다. 서서히 사라지는 석양의 그림자와 새벽의 여명 앞에서도 모든 물상(物像)의 모호함은 ‘설화 유묵화’를 통해 확연히 드러나는 듯하다. 이같이 한적한 풍경 속에서 초연함이 존재하고 멈춰버린 기억의 장면 속에서 연속성을 부여하려 끊임없이 예술혼을 불어 넣는다.
남재 임기옥
▷대한민국 대한명인(제10-275호)발묵기법 한국화 원로명인
▷미국 Nobel Universit 전)겸임교수 Ph.D명예예술학 박사
▷2005년 심양국제예술박람회 초대전 금상수상 및 중국인민일보기자『눈꽃송이』작품 인터뷰
▷청와대 사랑채 “핵”안보정상회의 개최기념전시(대통령실장감사장)
▷서울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초대개인전 외 국내외(미·중·러) 40여회 개인전, 초대전시
▷“福”이야기(福字集) 저자 KBS대구방송「세상을잇는담쟁이」“福”이야기 초대출연
▷아리랑 TV "Heart to Heart" 출연
▷대한민국 장인예술대상, 예술문화대상, 예총회장상, 장관상 외 100여회 수상
▷광복절제55주년기념 대통령표창, 법무부장관상 제10803호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 대한민국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한국화 수묵 남재 ‘눈꽃송이’ 모노크롬, 유묵화(流墨畵) 창시작가
▷한국 미협 자문위원 / 한국예술협회 고문 / (사)남재눈꽃송이미술원 이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