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5월1일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기대감 고조

보성녹차밭 전경/사진=보성군
보성녹차밭 전경/사진=보성군

[서울시티 광주·전남=김정훈기자]전남 보성군은 '보성세계차엑스포'가 '2022 제1회 축제경영대상'에서 자연생태분야 에메랄드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성군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과감히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언택트 축제로 전환 개최했으며, 지난해는 24만여명의 관람객이 온라인을 통해 함께했다. 

보성 차문화와 역사를 비롯해 한국 차문화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차인(茶人)들과 한국 차 문화의 우수성을 공유한 것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경영대상에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비롯해 진안홍삼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3개 지자체와 3명의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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