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회장, “우리의 힘이 곧 안산 지역사회에 원동력이 될것, 이제는 하나로 승화할 때”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최경동 공동총재, 김철민 의원, 고영인 의원 등 499여명 대거참석

안산시 호남향우회 제22대 김재열회장이 호남회기를 힘차게 흔들면서 취임을 선언했다 [사진=seoulcity취재국]
안산시 호남향우회 제22대 김재열회장이 호남회기를 힘차게 흔들면서 취임을 선언했다 [사진=seoulcity취재국]

[수도권/seoulcity] 황장하 기자=안산시 호남향우회는 11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1층 ,3층 에리카 웨딩홀에서정기총최 및 제22대 김재열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1부 정기총회에는 성원보고, 개회선언,인사말,부의안건 심의,향우회관 특별회계보고,폐회선언 순으로 진행했다.

정기총회에는  22대 신임회장과 가족을 비롯해 시·군지회장, 향우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식전행사에는 경기민요, 한국무용, 남도민요등으로 김재열회장 취임식 축하무대로 열렸다.

2부 제22대 취임식에는 호남향우회 회기 및 회장단 입장, 내외빈소개,국민의례, 제22대회장 추대표 증정, 호남회기 전달, 호남인의 선서, 취임사,격려사,축사, 시·군지회 후원금 전달,폐회사,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2021년 안산시 호남향우회 제22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seoulcity취재국]
2021년 안산시 호남향우회 제22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seoulcity취재국]

축하내빈으로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최경동 공동총재, 경기도 호남향우회 김포중 총회장,김경수 사무총장,전승희 여성회장,김철민 국회의원(상록을), 고영인 국회의원,박정대(전해철장관)보좌관,양삼동(고영인국회의원)보좌관,박은경 안산시의회의장,박양복 상록구청장,천영미 도의원, 원미정 도의원,김현상 도의원, 장동일 도의원,박태순 시의원,한명훈 시의원,송바우나 시의원,김동규 시의원,이기환 시의원,유재수 시의원,추연호 시의원,정종길 시의원,강원도민회 윤수용회장,가수 박진도,구재서 육군훈련소장,도리섬상가 마성권회장,반석교회 강명우목사,힘찬교회 박양수목사 늘사랑교회 김영관목사,안산평강교회 유재광목사,안산은목 오세길목사,성산교회 이용수목사,최관 안산수도도시추진단장,신안산대학교 김봉식 총문회회장,바이오월드 이민규회장 등 499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행사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또한,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비상근무로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김남국 국회의원도 지방출장으로 인해 영상으로 취임식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지히 준수하며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제22대 안산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이 취임선서를 하고있다 [사진=seoulcity취재국]
제22대 안산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이 취임선서를 하고있다 [사진=seoulcity취재국]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재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모두 하나가 됩시다. 그리고 하나로 힘을 모읍시다. 우리의 힘이 곧 안산 지역사회에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저 또한 지금껏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인생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 기회로 삼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40년을 향한 빛나는 22대 안산시 호남향우회를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며 직무 다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김재열 회장은 전남 영암출신으로 안산시 호남향우회 보궐선거 단독 후보로 입후보 하여 추대형식으로 지난 7월19일 임시총회에서 최종 당선되었다.

제22대 김재열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seoulcity취재국]
제22대 김재열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seoulcity취재국]

김 회장은 안산시 호남향우회 창립멤버로서 향우회 탄생에 기여 했으며, 74만 안산인구중 30만 호남인의 인구만큼 향우회 조직도 키워가는데 희생과 나눔을 아끼지 않는 등 향우회를 위해 성장시키는데 일조한 인물로 평가된다.

또한,김 회장은 20년 전부터 장로직분으로 교회를 섬기며, 대한예수교 장로 시화산(합동) 부 노회장 재임중에 있다.

취임식을 총괄 지휘했던 김정호 위원장은 " 22대 호남 향우회 출범식이  코로나19 엄중상황에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향우회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 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라고 겸손히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지히 준수하며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향후 김재열 회장이 이끄는 안산 제22대 호남향우회가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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