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출전선수와 감독, 체육회 관계자 등에 격려와 오찬 진행

▲ 7일 오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선수들에게 사인볼을 받고 있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7일 오전에 도지사를 비롯해 체육회 등 관계자와 함께 수원소재 라마다호텔에서 런던올림픽 출전선수와 감독을 격려하는 오찬자리를 마련했다.

격려사에서 김문수 도지사는 “우리 경기도에서만 메달 8개를 땄는데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대한민국 5천만 모든 국민을 명예롭게 해주셨다. 또한, 체육관계인들은 좋은 후배들을 우리사회의 영원한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라고 저는 최선을 다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격려 후 출전선수들에게 화환을 걸어주었고, 출전선수들은 도지사에게 사인볼을 증정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 경기도 소속의 역도와 태권도의 금메달리스트 송대남과 황경선 등 선수와 임원 60여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태권도 이대훈, 사격 최영래), 동메달 4개(펜싱 남현희, 오하나, 정진선, 최병철)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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