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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제학)에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4동시장에서 7월 2일『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매출증대를 위한 시장홍보, 세일 및다채로운 경품행사로 다양한 고객유치를 하여 갈수록 위축해 가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장’이라고 하면 넉넉한 인심과 기분 좋은 흥정, 시끌벅적한 사람 사는 모습을 떠올린다. 이번 행사는 이런 전통시장의 가장 큰 매력인 ‘덤문화’와 더불어 공동세일행사(화장지 30% 할인)와 공동쿠폰 발행 등 전통시장만의 특색 있는 마케팅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즉석경품추첨, 복주머니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행사로 대박의 행운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한 팔씨름 대회, 고무장갑 빨리 터뜨리기, 수박 빨리 먹기 등 다채로운 주민참여 이벤트 행사를 펼쳐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전통시장은 개별점포의 특성이 살아 숨쉬는 개성이 넘치는 공간으로 그만큼 다양한 매력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번 목4동시장 만의 특색과 문화를 담은 공동마케팅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향수를 지닌 삶과 밀착한 생활형마케팅이 정착화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윤미선 기자
bodo@nd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