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는 덕이지구 사회복지시설을 기부채납 받아 부지내 지하1층/지상3층의 총 연면적 1,616.13㎡ 중 지상2층 483.34㎡규모로 개소하게 되었으며, 여성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여성CEO로서 경제활동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여성창업 지원기관이다.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입주심사를 거쳐 9개 업체를 선발하여 입주토록하였다. 입주자들에게는 보증금 50만원과 다달이 공공요금에 해당하는 관리비 10만원만 내면24㎡내외의 사무전용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책걸상·캐비닛 등 사무집기, 초고속 정보통신망이 제공되며, 상담실·세미나실·휴게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1년이고 경영평가결과에 따라 지원이 더 필요한 업체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날, 최 시장은 “우리 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자대표들에게 고양시의 경제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홍보·마케팅에 적극 협조하겠으며, 창업주들끼리도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협력하시어 고양시, 나아가서는 세계를 무대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큰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여성창업지원센터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내다보았다.
안홍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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