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개학 맞아 그린푸드존 내 안전한 식품제공을 위해
안산시 식품위생과는 개학을 맞이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2주간 공무원과 어린이전담관리원 8개 반 1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그린푸드존(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판매업소 25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지적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안별 위반행위에 따라 시정지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중점관리 대상업소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양화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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