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조직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각 사회단체장등에게 양성평등을 확산하여 지역의 성평등 발전을 이루기 위한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지역내 사회지도자가 서로가 동등하다는 인식을 갖춘다면 상호협력하에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며 ”서로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앞으로도 양성평등 교육이 지석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