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세계평화지도 ‘평화의 자작시’ 수록돼

사)국민성공시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수상자로 시낭송가 윤소천 시인(한국갤러리 관장)이 시 창작활동부분에 선정돼 26일 국회본관 3층(귀빈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은 대학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분야별로 나눠 지난 3월부터 3개월에 걸쳐 200여 사회단체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들을 중앙 심사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한한국 평화작가(조선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공병호(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서경덕(성신여자대학교), 손인춘(국회의원), 엄용수(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 윤소천(한국갤러리 관장), 최호식(호식이두마리키킨 대표)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소천 시인은 이번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수상 소감을 통해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평화를 위한 희망을 주는 테마 시 창작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은기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대회장은 “윤소천 시인의 평화, 화합, 통일을 주제로 한 자작시가 UN본부 22국 대표부와 북한, 프랑스, 우리나라 5개 도청에 소장되어 있는 세계평화지도에 수록되어 있으며 평화의 시가 큰 교훈을 주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현 사무총장은 “현 시대를 더욱더 밝혀줄 창조적이고 선구자적인 퍼스트 무버(The First Mover)를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 신 창조인을 선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상제도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소천 시인은 한국가곡작사가협회 부회장, 한국갤러리 관장, 전)경기북부보육교사연수원 원장, (사)한국현대시인협회 기획위원, 시낭송가로도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