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 개최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철민)는 8월 14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주) SJM 사태 해결을 위한 “안산지역 중재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SJM조합원 폭력사태와 노사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연일 계속되는 부정적인 이슈로 안산시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바,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안산지역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심각하게 우려되어 사회적 갈등 해소와 지역경제의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안산지역 중재단”을 구성하며,

중재단 활동기간은 SJM사태 해결 시점까지로 하고 구성은 김철민 안산시장을 단장 으로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지역 국회의원, 양 노동단체 대표, 안산상공회의소, 경영인협의회, 종교단체 등 지역사회 각 분야 대표로 구성해 사태 해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중재단의 활동내용은 노사의견 청취 및 성실교섭 이행을 적극 유도하고 노와 사의 자문 요청 시 전문가의 자문 및 노사 양측에 불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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