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성(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하 시․도 진흥원)으로 구성된 협의회 회원 12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광역지자체 및 각 시․군․구 간 교류 협력을 위한 2014 공동 사업이 논의됐으며, 중점 추진과제로 ▶전국 시․도진흥원의 균형발전과 위상강화를 위한 연수 ▶국가, 시․도, 시․도진흥원, 시․군․구 교육청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세미나 ▶진흥원간 화합을 위한 워크숍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성 협의회장은 “본 협의회는 전국 14개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고, 우리나라 평생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장협의회는 지난해 5월 창립총회를 통해 출범됐으며, 서울․경기․인천․대전․대구․충북․충남․울산․부산․전남․강원․경북․광주․제주의 14개 지역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계의 고른 발전을 위해 지자체 및 기관, 단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