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차 안전점점의 날 폭염 물러나게 해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폭염을 이겨내며 안전한 도시 안산시를 만드는데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적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8일 상록수역광장에서 ‘안전한 도시 안산, 안산만들기 시민 동참’ 알리기 홍보와 함께 ‘제19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 재난안전과 직원을 포함한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 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이경남), 고용노동부안산지청(송병춘 지청장), 안전보건공단(김병진 서부지도원장), (주)삼천리 안전팀과 한국재난구조단 안산지부(유민우 지부장), 상록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임병수 회장), 청룡훈련단(단장 박경훈), 안산도시공사(최정 사장),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7개 기관∙단체 107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산만들기” 홍보를 비롯해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이나 일사병, 열탈진․열실신 등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 방지를 위해 물수건을 적셔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10대 수칙 당부, 온열환 방지 옥내외 생활, 야외 활동 등에서의 안전대비 요령 등 전단지와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당부하였다.  또한 가정 내 전기, 가스, 산업재해 예방과 사고 피해 참상 사진을 전시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시의 역점사업으로 “안전도시 안산 만들기 안전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고와 손상을 줄이는 데 지역공동체가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안전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안전도시 기본조사 연구 용역’과 ‘안전도시 조례’를 만드는 중이다.

이를 근거로 시는 내년부터 시민손상현황 수집체계 구축, 안전도시협의회와 실무위원회 구성 운영, 시민 안전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안전문화 캠페인 활성화, 안전도시 실무 워크숍 개최 등, 안산만의 특성에 맞는 안전도시 만들기 홍보를 통해서 시민의 안정을 위한 “안전 안산, 안심 안산만들기” 사업의 성과와 미진한 면을 보완해 경제적 불안감과 각종 사고와 손상문제 발생에서 보듯이 시민의 안전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밝히면서 2013년에는 전 공직자들이 핵심적 역점적으로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입장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원 재난안전과장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적극적 의미의 안전도시 이념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 곳곳에 상존하고 있는 사고요인을 개선하고 모든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스스로 일상생활 공간 속에서 손상을 감소시키는 범 시민적 안전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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