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1개 권역에 대해 실시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안산시 주요 상업지역 11개 권역에 대한 상가업종 및 공실률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2006년부터 매년 신도시와 기존 상업지역 등 11개 권역에 대하여 업종별 분포 및 상가 공실률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상호·업종·공실 여부 등 7개 항목이며, 조사 과정에서 상인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경기의 동향과 경제활동에 따른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표로 삼게 된다.
김흥배 지역경제과장은 “민선5기 시정운영의 최우선 과제인 상권 활성화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도시와 기존 상업지역의 공실률과 업종의 변동 현황을 파악하여, 침체한 상업지역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2013년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향후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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