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범죄 예방활동 및 안심 귀가 동행서비스 지속 추진

먼저, 전국 최초로 어린이 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만든 어린이 안전지킴이 ‘안산시 로보캅 순찰대'는 여름방학 중에도 관내 초·중학교 주변 및 공원 등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귀가지도 등을 경찰서와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보다 적극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안산시 자율방범대에서는 심야 아동·여성 범죄예방을 위해 취역지역 ‘안심귀가 동행서비스’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범죄취약시간에(23:00∼01:00) 인적이 드문 지역, 대중교통 미 운행 구간 등에 귀가 동행 서비스를 요청한 아동, 청소년, 여성 등을 자택까지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활동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방범용 CCTV 추가설치와 병행, 방범 관련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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