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도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주력할 터”

 
이강석 안산시 단원구청장은 지난 20일 원곡1동 운동기구 설치 대상지와 신길동의 상습 침수 저지대 및 농로 파손 현장 그리고, 선부동가드레일 설치 요청 현장 등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대상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공무원과 구민으로부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원곡동 상가 지역을 찾아 “관계부서와 협의해 노상적치물 등을 정비하고, ‘자전거 보관대’ 또는 ‘넛지’ 시설물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아름다운 거리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고잔1동의 연립담장 벽화 사업 및 시정홍보게시판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의 요구사항을 전해들은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관계공무원들과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호수동의 시정홍보게시판 설치 요청현장, 초지동의 나대지 임시주차장 조성 요청 현장을 찾은 이 구청장은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익사업을 발굴·시행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올 상반기에 꽃 단지 조성 2건  농로 및 마을안길 정비 5건   배수로 정비 3건  운동기구 설치 2건  벽화 사업 및 나대지정비 등 21건을 포함, 모두 33건의  소규모 주민편익 및 생활민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각 동 주민센터와 구민들이 요구한 사업을 우선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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