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전국체전,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내․외 행사를 앞두고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전통시장 홍보를 위하여 관광자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3. 8 ~ 7. 5일까지 120일간 진행되었으며 시설현대화사업 등 환경개선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모습으로 새롭게 변모해 가는 신포국제시장, 송현시장, 신기시장, 모래내시장 등 인천시내 주요 전통시장 39개(1,022업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 내용은 개개의 전통시장에 대한 소개와 위치정보, 주요업소에 대한 상세정보 등이며 이를 인천투어 홈페이지(itour.visitincheon.org)에 게재하여 누구나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천관광의 또다른 특색있는 볼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유익한 관광정보 제공을 위하여 신규 콘텐츠 발굴에 힘쓰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 강화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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