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발전소! 바로 에너지절약입니다.

인천시는 구새마을회․통장자율회․바르게살기위원회,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시장상인회 등 민간단체와 에너지관리공단(인천지역본부) 등 총 49개 기관․단체 527명이 시장, 역사, 대형할인매장 주변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17개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11회에 걸처「릴레이 민․관 합동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이은 무더위와 원전 문제 등으로 인한 전력피크에 대비하고, 산업부의「에너지 사용제한 공고」에 따라 전력위기상황 극복 및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붐 조성을 위해 연속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지난 6월 20일부터 남구 주안역, 25일 동구 현대시장 주변을 시작으로 28일 오후 4시에는 시 주관으로 민간단체 및 남동구, 남구, 에관공과 함께 구월동 로데오거리, 뉴코아아울렛, 인천버스터미널(신세계백화점) 및 주변 상가, 시설이용객 등 일반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을 호소할 계획이다.

인천시는「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캠페인과 병행하여 세대․상가별 절전요령 등이 수록된 홍보전단지 10만 매를 긴급 제작․배부하였고, 인천지하철을 이용한 에너지절약 광고, 에너지절약 청소년 캠프 운영과 함께 문열고 냉방영업 행위, 적정 실내온도 준수 여부 등을 지도․단속하고 있으며, 위반시 7월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국민발전소를 짖는 마음으로 에너지절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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