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첫날
구는 개학과 동시에 3월부터 관내 21개 공립초등학교 학생 18,169명과 중학교 1학년생 3,417명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질 좋은 학교급식 식단구성을 위해 초·중학교에 친환경 쌀 전환 차액과 중·고교의 친환경 우수 식재료 전환 구매 차액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섭 구청장이 직접 배식도우미로 나섰으며,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현장에서 학교급식 운영상태를 점검하는 등 친환경 무상급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교환도 진행됐다.
한편 상암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이날 식단인 팥밥과 소고기 버섯국, 오징어 삼겹살불고기, 참나물무침, 배추김치와 함께 추식 한라봉이 제공됐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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