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삼송지구 방문 주민불편사항 경청

삼송마을 17단지에서 개최된 이날 타운미팅에는 각 단지별 입주민 대표 15명과 시청, 구청 11개과 공무원, 고양교육지원청, LH 담당자 등이 함께하여, 그 동안 진행되고 있는 삼송지구 공사 진척, 대중교통, 교육지원, 학생수용사항에 대하여 관계공무원들의 설명을 듣고 입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삼송지구는 계획상 6만명 수용예정으로 2012년 6월 600세대를 시작으로 ’13년까지 총 9천 세대,‘14년 2,914세대,‘16년 636세대 입주예정이나, 나머지 9,287세대(43%)는 건설경기침체로 분양이 연기되고 있어 입주 초기 교통, 교육, 문화, 안전, 쇼핑 등 생활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김경주 덕양구청장은 “입주 초기 발생되고 있는 불가피한 각종 생활불편사항에 대하여 시행사 및 시공사와 협력하여 입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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