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한글교육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전했다.

고양시 성인문해교육은 시대적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를 잃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을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와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09년 처음으로 시작된 고양시 문해교육사업은 관내 사회복지관과 동 주민센터 등 7개소에서 작년까지 1,981명의 어르신이 한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 문해교육 예산은 총 4천만원으로 8개소에서 28개반(교육정원 516명)을 운영한다. 문해교육 운영장소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동 주민센터 등으로 1년이상 문해교육을 운영한 경력이 있는 기관이다.

교육비ㆍ교재비 등은 전액 무료로 수업은 주1~2회 운영되며, 2월말까지 운영기관에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다.

고양시는 올해 특히,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던 어르신들과 성인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하여 사회적 약자를 한층 더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 자세한 사항은 붙임 첨부물 참조 (문의처 : 고양시 교육지원과 031-8075-2292)

신청단체

교육기간

교육정원

교육시간

비고

총 계

8개소

28개반 516명

 

 

덕양노인종합복지관

9개월

2개반(76명)

주2회 1시간 수업

8월 여름방학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9개월

3개반(35명)

주2회 2시간 수업

8월 여름방학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7개월

3개반(45명)

주2회 1시간 수업

7ㆍ8ㆍ12월 방학

원당종합사회복지관

9개월

5개반(100명)

주2회 1시간 수업

8월 여름방학

흰돌종합사회복지관

9개월

4개반(60명)

주2회 2시간 수업

8월 여름방학

일산종합사회복지관

9개월

6개반(100명)

주2회 90분 수업

8월 여름방학

고양동종합복지회관

9개월

3개반(60명)

주1회 90분 수업

8월 여름방학

능곡동주민자치위원회

9개월

2개반(40명)

주2회 50분 수업

8월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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