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불 덮고 포근한 겨울나기 - 신정4동 사랑의 빨래방 낡은 이불 교체 양천구 신정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신민)에서는 지난 11월 24일 동 주민센터사랑의 빨래방에서 형편이 어려워 낡고 헤진 이불을 바꾸지 못하는독거어르신 5명에게 새 이불과 베개, 라면1박스를 지원하는 ‘사랑의 빨래방 이불전달식’을 가졌다.양천구 신정4동 사랑의 빨래방사업은 3년 전부터 독거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가정의 더러워진 이불을 세탁해 드리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여러 해 사업을 전담하여 추진해오던 프로그램분과위원장 허문호 위원의 제안으로 낡고 헤진 이불 교체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신정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드릴 것을 약속하면서 교체가 필요한 대상을 추가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이불교체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따뜻한 차보다 더 따뜻한 사랑 - 신정7동 사랑의 일일 찻집 행사양천구신정7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철규)에서는 지난 11월 26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하여 ‘사랑의 일일 찻집’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서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이웃돕기 성금 마련행사로 추진되었으며, 함께 하고자하는 지역 내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일일 찻집 행사 수익금(517만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녹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쓰여 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신정7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웃돕기의 참여와 어르신 공경으로, 어렵지만 외롭지 않다고 느낄 수 있는 이웃 사랑이 계속 되기를 바라면서 지속적으로 외로운 이웃에 대한 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따끈한 밥에 갓 담근 김치! 맛있는 나눔 - 목3동 김장김치, 쌀 등 성품 기탁양천구 목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공광상)에서는 2011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하였다.11월 28일 목3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 내 후원자들의 성의를 모아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160박스(10kg)와 쌀 40포(10kg)를 준비하여 총 200세대에온정을 전달하였다. 특히 공광상 위원장은 관내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순수 개인 후원으로 쌀 등의 성품을 전년도에 이어 꾸준히 지원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목3동주민자치위원회는 연초 `2011년을사랑이 넘치는 마을`을 기치로 삼아 어르신과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인천효행관광 보내드리기, 복날 몸보신음식 대접하기, 합죽선 만들기, 손뜨개머플러 만들기 등의 행사에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공광상 위원장은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연말 한번 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다함께 행복해지는 나눔을 실천하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김장김치를 나누는 뜻 깊은 행사를 목3동의 전통으로 잇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