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광양매화문화축제

2013-03-24     양기석기자

지난 23일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일원에서 열린 2013광양국제문화축제의 화려한 봄이 시작되었다.

   
 

이번 광양매화문화축제는"섬진강 광양매화, 그윽한 향기속으로!"라는 슬로건과 "매화,꽃으로 향기로 삶을 힐링하세요"라는 주제와 광양매화의 약리성,기능성,영상성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국제행사와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으로 준비와 11개국 주한대사를 초빙하였고,중국 사먼시 예술단과 광양시립국악단의 합동공연,제14회 광양매화전국사진촬영대회,매화꽃길 음악회,매화사생대회,제5회 남해성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등 상춘객과 관공객들이 다채롭게 봄을 즐겼다.

특히 이번에는 그동안의 행사기간 동안 되풀이되던 교통체증을 완하하고자 섬진마을에서 하동 만지마을까지 부교를 설치해 교통흐름을 해소하여 23일 16만7천 여명 24일 양일간 약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광양섬진마을에서 봄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