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지방선거의 반란 ! 충남도지사 누가 승자일까 ?

집중탐구 " 새누리당 이명수 국회의원

2013-12-05     invent21

   
 
인간이 태어나서 최초로 배우는 것은 부모님이 가르쳐주신 "도리도리“ 와 짝짜꿍” 일 것이다. 충효의 1번지 충남에서는 그동안 영, 호남에 치우치는 정치 게임에 도리도리 한번 못하면서 정치권 실세에 끌려가는 양상을 보여 왔 슴은 부인 할 수 없을 것이다.

 첫째로 충청인은 “도리도리”를 잘 하지 못한다. 거절을 잘 못한다 라는 뜻이기도 하다
둘째로는 “짝짜꿍”을 잘 하지 못한다.  아부나 아첨 그리고 뭉치는데 약하다는 뜻이다
 
필자가 80년대 서울에 왔을 때 충청도"를 멍청도"라 하며 아버지 “돌 굴러가유“ 라는 비유의 속어를 많이 듣곤 했는데 이제 정치, 경제, 문화, 산업 모든 것이 충청도에 집중되어 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에서 영남, 충청, 호남 순으로 바뀐 것 도 그 많큼 충청인의 권위와 위치가 상승 되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반란이 날 것인가 ? 그것은 아무도 모르는 수수께끼와도 같은데 장막 뒤 에 숨어서 지켜보는 거물들이 그 숙제의 답이 될 것이다.
 우선 국회의원 중에는 이명수(새누리당·아산), 홍문표( 세누리당·예산 홍성) 의원이 본격출정준비를 하고 있고 전용학 전 국회의원과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이 거론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현 정부 들어 공직자 도덕성의 문제로 항상 심기가 불편한 새누리당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자를 찾아내어 현 지사와의 대결에서 승리 할 수 있는 후보자가 누구냐에 따라 선택의 범위가 틀릴 것이다.
 
 소문만 무성한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제 서서히 그 윤곽이 들어 나며 실체가 밝혀지고 있는데 우선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도력과 친화력 그리고 도덕성이 투명한 인물이 될 것으로 생각할 때 가장 유력한 새누리당 내 후보는 이미 결정이 되었을 것 으로 안다.
 
 행정고시 22회 금산군수로 공직을 시작하여 대통령 비서실과 국무총리실에 근무한 경험, 충남도 기획정보실장과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경험, 건양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부총장 경험과 모범 국회의원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충남이 해결할 당면 과제를 폭넓게 알고 있으며 충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온 정치인 이명수(새누리당·아산)의원이 오는 10일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오후 3시에 출판기념회를 통하여 직, 간접적으로 출마의 공식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