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치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시민이 제안한, 2013년도 고양시 중점추진 정책과제 선정보고회’ 개최
민선5기 고양시의 ‘시민우선의 자치도시’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자치도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있다.
행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구조화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고양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초 출범한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최성)는 지난 10월 18일 오후 4시 문예회관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제안한, 2013년도 고양시 중점추진 정책과제 선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고회에서는 고양시의 자치도시 추진현황, 시정주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단의 활동경과 및 ‘시민이 제안한, 2013년도 고양시 중점추진 정책과제’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시민의 제안에 대한 고양시의 실행계획 발표와 정책과제 전달식을 통해 97만 고양시민과 함께 시정을 만들어 가는 고양시의 자치도시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시정주민참여위원회와 주민참여단에서 제안한 14건의 중점추진 정책과제는 ▶주민자치 기획지원센터 설립안 ▶시민생활문화창작소 5개 시범사업 지원 ▶전통·야외혼례식 활성화 ▶손에 잡히는 원스톱 일자리 시스템 구축 ▶고양시의 지역순환형 사회적경제 구축방안 ▶ 킨텍스 운영혁신과 재정문제 타개방안▶ 기후변화에 대한 온난화 대응 ▶생태하천 관리 및 복원 ▶고양시 뉴타운 사업 ▶강매역 이전존치 사업 ▶백석동 Y-CITY 주상복합 사업 ▶청소년복지정책의 일원화된 조직체 구성 사업 ▶고양시 여성회관 시설 확충 ▶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모니터링 사업이며, 이외에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한 37건의 일반과제를 포함하여 총 51건의 정책과제를 시에 제안하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시정주민참여위원회와 주민참여단의 다양한 활동과 고양시 주민 참여의 모습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치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자유로운 소통의 도시, 공동체가 살아있는 진정한 ‘시민우선의 자치도시’가 앞으로 10년이 아닌 100년 동안 지속될 수 있는 희망을 함께 품고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