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일제 정리
2012-10-22 안홍필 기자
고양시가 대기, 소음·진동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실질적 자료관리 구축에 나선다.
고양시는 2012년 2월부터 대기, 소음·진동 등 563개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신고를 받고 5년이상 준공 및 가동개시 신고를 하지 않거나 폐문부재, 이사감 등의 사유로 사업장이 멸실된 경우에 대해 일제 정리를 실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장기간 미준공, 미운영 사업장에 대해 현지 방문
현황 조사를 거쳐 정리대상 업소를 정하고 10월20일부터 공문발송과 청문실시를 통해 올해 12월말까지 일제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실질적인 자료구축을 통한 체계적 관리로 환경보전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시정 방침인 친환경 초록평화 도시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