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안심보육환경 구축을 위한 어린이집 자정결의

2012-10-12     안홍필 기자

 
고양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지난 10월11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안심보육환경 구축을 위한 고양시 어린이집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어린이집 연합회 한연현 회장은 “일부 어린이집에서 보조금 부적절하게 집행하여 지도 점검시 지적되고 있어, 선량하게 열정으로 보육하는 원장 까지도 따가운 시선을 받아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 점을 안타까워하며 자정결의 대회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고양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어린이의 인권을 보호할 것,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것, 내 아이 같이 소중하게 안전한 어린이집으로 운영할 것 "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고양시장에게 결의문을 전달하였다.

고양시는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어린이집 등 고양시의 1101개소의 많은 보육시설과 5,516 명의 보육교직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