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의 미래를 설계하다— GIGAKOREA, AI로 스마트유통의 새 지평을 열다
주식회사 GIGAKOREA(기가코리아)는 2012년 설립 이후 스마트유통·물류자동화·ICT 분야를 선도해온 한국의 디지털 혁신기업 이다. ‘디지털 기술로 유통의 혁신을 이끈다’는 비전을 내세운 이 회사는 AI 기반 물류 시스템과 스마트농업 플랫폼, 그리고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O2O 유통 솔루션 을 개발하며 대한민국 유통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AI와 자동화로 완성하는 스마트물류 생태계
기가코리아의 핵심 사업은 AI·IoT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다. 자율주행 운반로봇(AGV), 자동분류 시스템, IoT 재고관리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통해 유통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농수산물과 식품 유통 과정에 AI 비전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상품의 신선도를 자동 판별하고 데이터 기반 배송 최적화를 구현했다.
권오석 회장은 “물류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전략 산업”이라며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물류 동선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 통합 플랫폼
기가코리아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물류센터를 하나로 연결 하는 O2O(Online to Offline)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중소상공인부터 대형 유통사까지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주문·배송·결제·재고 관리가 모두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권오석 회장은 “유통의 중심은 매장이 아니라 데이터”라며 “우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없애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중경농업과의 글로벌 협력
기가코리아는 2025년을 기점으로 중국 광둥성의 중경농업(中京农业)과 손잡고 ‘스마트농업 유통협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AI 물류관리 및 냉체인 자동화 기술을 중국 현지 산업단지에 도입해, 생산–가공–물류–소비를 연결하는 통합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권오석 회장은 “스마트농업은 단순히 생산 효율화를 넘어, 국가 간 식품 유통의 신뢰를 만드는 일”이라며 “한국의 ICT 기술과 중국의 대규모 농업 인프라가 결합하면, 아시아 농식품 시장 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술과 신뢰로 이어가는 ESG 경영
기가코리아는 기술 혁신과 더불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업 철학의 중심에 두고 있다.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 데이터 기반 에너지 절감, 중소기업 상생협력 등‘사람이 중심이 되는 기술, 환경과 함께 성장하는 유통’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권오석 회장은 “우리가 개발하는 모든 기술은 결국 사람을 위한 기술이어야 한다”며 “기계가 일하고 사람은 관리하는 구조, 데이터가 신뢰를 보장하는 구조가 진정한 스마트 유통의 미래”라고 말했다.
‘GIGA Smart Trade’로 여는 아시아 유통의 미래
향후 5년 내 기가코리아는 아시아 스마트유통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주요 지역에 합작법인과 기술제휴를 추진 중이며, 농산물·식품 유통 데이터플랫폼 ‘GIGA Smart Trade’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권오석 회장은 “우리는 단순히 상품을 옮기는 기업이 아니라, 유통과 기술을 연결하고, 국가 간 경제 생태계를 잇는 글로벌 브릿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유통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GIGAKOREA. AI와 기술, 그리고 사람 중심의 철학으로 무장한 이 기업은 지금 이 순간에도 ‘디지털 유통혁신’의 미래지도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