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연합해 약자동행정책 확산, 서울연구원 심포지엄 개최
약자동행정책의 대상, 지표체계, 가치 등 전반을 분석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
[서울시티=선정진]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11월 22일(금) 오전 10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8개 국내 학회와 함께 ‘약자동행정책을 통한 포용도시를 향하여’란 주제로「2024 국내 학회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에는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삶의질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노년학회,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가 참여한다.
서울시의 약자동행정책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합 심포지엄은▴오균 원장의 환영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 ▴라운드 테이블 ▴3개 세션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라운드 테이블은 ‘서울시 약자동행 정책의 의미와 도시에서의 변화’에 대해 국내 8개 학회장들과 논의를 진행한다.
라운드 테이블에는 ▴석재은 한국사회복지학회장 ▴한준 한국삶의질학회장 ▴윤지웅 한국정책학회장 ▴장덕진 한국사회학회장 ▴서우석 한국조사연구학회장 ▴박치성 한국행정학회 부회장 ▴정순둘 한국노년학회장 ▴도영경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장이 참여하여 약자동행 정책의 의미와 영향을 되짚어보고, 약자동행 정책의 확산과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세션1’은 ▴한국사회복지학회 김진욱 서강대 교수 ▴한국삶의질학회 유은혜 숭실대 교수▴ 한국정책학회 조문석 한성대 교수의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2’는 ▴한국사회학회 계봉오 국민대 교수 ▴한국조사연구학회 신인철 서울시립대 교수 ▴한국행정학회 박종수 숙명여대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세션3’은 ▴한국노년학회 남궁은하 이화여대 교수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이정택 동국대 교수의 발표가 진행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시의 세계 첫 도시단위 약자동행지수 정책 개발 및 시행에 따라 약자와의 동행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학계 등 여러 전문가와의 공동연구와 협력을 통해 서울시의 약자동행 정책이 내실화되고 그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