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개인정보 유출 사실 개별 통지···보안 강화 약속
서울시교육청, 서울고교학점제지원센터 거점학교 수강 신청 시스템 개인정보 유출
2024-08-11 김청월 기자
[SC시민교육] 서울시교육청 서울고교학점제지원센터 거점학교 수강 신청 시스템에 탑재된 귀하의 2024학년도 2학기 거점학교 수강 신청서가 유출된 사실과 이후의 조치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리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거점학교 수강 신청 마감일(7월 31일)에 일부 학생의 수강 신청이 임의로 취소된 사례를 8월 2일(금)에 확인하여 즉시 삭제된 데이터를 복구, 거점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수강생 선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이후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귀하의 수강 신청서가 유출된 정황이 발견되어 「서울시교육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실 확인을 위한 시스템 분석,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IT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조사한 결과, 귀하의 수강 신청서는 7월 31일(수)에 특정 개인 컴퓨터에 다운로드 되었고, 다운로드 된 파일은 유포 정황 없이 삭제가 완료되었음을 8월 7일(수)에 최종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여 보안 점검, 보안 시스템 강화 등의 대책을 수립·실행하여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4년 8월 10일
서울특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