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쿠스틱 2024」 개최

【서울시티】김하원 기자 =포크, 발라드, 재즈 등의 생생한 어쿠스틱 라이브 음악 퍼레이드 ‘서울 어쿠스틱 2024’가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서울 어쿠스틱2024’에는 2021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 수상의 정밀아, “별이 진다네”등 수많은 히트곡의 여행스케치, 데미안 라이스를 매료시킨 어쿠스틱 재즈 듀오 오드트리, 2020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음반과 최우수 포크노래 부문을 수상한 천용성 외, 일본 듀오 비더보이스(Be The Voice)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 한다.

듀오 비더보이스(Be The Voice)는 ‘와다 준코’(보컬)와 ‘스즈키 슌지’(기타)가 미대에서 만나 결성한 팀이다. 비더보이스는 MBC TV드라마 [좋은사람]의 OST에 삽입된 커버곡 <Altogether Alone>으로 사랑받으며 한국 음악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시작했으며, ‘서울 재즈 페스티벌’,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대형 페스티벌과 방송활동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였다. 2023년도에는 10년 만에 정규 앨범 [And now]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인 “Monkey Era”는 코로나시기에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은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