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패션 화보 전격 공개! 영화 속 거친 남자와는 상반된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 뽐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하는 청춘, 보통남자 이민호의 모든 것!

2015-01-21     서정복 기자

이민호가 부드럽고 순수한 겨울 왕자로 돌아왔다.

<강남 1970>을 통해 온 몸으로 꿈을 향해 비상하는 밑바닥 청춘 ‘김종대’를 연기한 배우 이민호는 스타일 매거진 [더스타(THE STAR)] 2월호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배우의 매력을 발산했다.

순백의 니트와 화이트 코트를 걸친 그는 어린 왕자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1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강남 1970> 속 거친 남자와는 상반된 이미지를 뽐냈다. 화보 촬영장에서도 내내 부드러운 미소와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

이민호는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강남 1970>으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소감, 한류 열풍이 되기까지의 숨은 노력, 보통남자 이민호에 대해 속 깊은 마음을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강남 1970>을 보러 극장에 찾아왔을 때 ‘걸음이 헛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고 싶다"며, "내가 그랬듯이 나 같은 청춘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젖어있지 말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를 사로잡은 이민호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1월 23일 발간되는 [더스타(THE STAR)]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