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주연, ‘태양의 도시’ 주연 발탁! 발랄하고 당당한 모습 선보일 예정
배우 정주연이 MBC 드라마넷 새 드라마 ‘태양의 도시’(극본 정재홍 임리라 / 연출 박기형)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양의 도시’는 이케이도 준의 소설 ‘철의 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아버지를 죽게 한 건설사 회장에게 복수하고 이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세 여자와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정주연은 극중 발랄하고 당찬 성격을 가진 기업의 막내 딸 소혜진역을 맡아 김준과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극중 소혜진은 인간성을 최고의 가지로 추구하며, 돈만을 위해 건물을 짓는 건축가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당당한 캐릭터로 당당하고 솔직한 면모를 여과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 정주연은 “흥미롭고 가능성 많은 작품에 캐스팅되어서 영광입니다. 그 동안 해보지 않은 장르, 캐릭터여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하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 만들도록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라며 당찬 에너지 가득한 포부를 전했다.
또한, 정주연은 개봉을 앞둔 영화 ‘스물’에서 바람둥이 치호(김우빈 분)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톱여배우를 꿈꾸는 청춘 배우 지망생 ‘은혜’로 분해 끊임없이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이는 등 2015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며 한껏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주연, 김준, 송민정, 서지연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MBC 드라마넷 ‘태양의 도시’는 오는 1월 30일(금) 첫 방송될 예정이다.